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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에서 파는 레진아트 재료 추천 - 3
2020. 9. 26. 01:09타오바오 관련해서 찾아주는 분들이 많아서, 타오바오를 돌아다니면서 본 레진아트 재료들 중에서
랜덤으로 몇가지씩 추천하는 글을 꾸준히 작성해 볼까 한다.
가끔씩 내가 하고싶은 테마(바다라던지 그런거..)에 맞는 재료 추천글도 써볼 수 있을듯?
행복한 레진아트 덕질을 위해😎
1. 몰드
한국 레진아트 쇼핑몰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각진 하트 몰드
큰버전과 작은버전 두가지가 있다.
작은 버전이 한국돈으로 862원, 큰 버전이 1034원으로 매우매우 저렴하다.
작은 악세사리 류를 놓는 접시로 쓰거나 윗면을 막아서 쉐이커로 만들어 쓸 수도 있을듯
다양한 실리콘 몰드들을 모아놓은 페이지이다.
쉐이커 용으로 나온 몰드들인데, 하나 사서 만들어 본 결과
몰드 두께가 얇고 높이가 낮은 편이라 작은 구슬이나 반짝이류를 넣어 쉐이커로 만들면 괜찮다.
개당 379원으로 가격도 매우 착하니 여러개 사서 한개씩 몰드 뽑아봐도 손해 볼 것이 없다.
다양한 호수의 반지를 만들 수 있는 반지 몰드이다.
왠만한 호수는 다 있는데 가격이 2천원밖에 안한다니 타오바오가 이래서 개미지옥이다^^,,,
매끈한 버전 / 살짝 각진 버전 두가지의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압화 꽃을 넣어서 만들면 꽤나 이쁠 것 같이 생겼다
성인들에겐 인기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에겐 괜찮을지도?
2. 조색제
다양한 솔리드 컬러의 조색제들이다.
내가 사서 써본 곳으로 보라색과 민트색, 빨간색을 사용해봤는데
빨간색은 정말 정직한 맑은 레드여서 너무 만족했고, 보라색 민트색도 딱 화면과 같은 색이어서 만족했다.
개당 853원으로 가격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셋트로 구매하면 12414원.
색감이 이쁜 파스텔 색상의 조색제들이다.
하나의 색상을 다양한 파스텔 톤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듯
특히 아래 연한 황토나 블루그레이 같은 색은 흔하지 않다
가격은 개당 860원, 24색 세트에 20648원이다.
3. 프레임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키링으로 만들어졌을 공주 프레임ㅋㅋ
우리나라에서 프레임은 천원쯤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개당 259원의 굉장한 가격을 자랑한다.
레진 재료가 있다면 한번쯤 만들어 봐도 나쁘지 않을만한 프레임이다.
금속 프레임은 살 때 항상 조심해야 하는게 금색이 노란 금색이 있고 로즈골드빛 금색이 있어서
연결할 부자재와 색상을 맞추려면 잘 보고 사야한다.
4. 구슬 (비즈)
두가지 색상이 메인인 구슬이다.
크기별로 살 수도 있고, 믹스된 것으로 살 수도 있는데, 소량으로 판매하는거라 보관이 용이할 듯 싶다
무지갯빛 나는 다양한 색깔이 모인 것도 하나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개당 250원.
위에 구슬과 비슷한 구슬이다.
차이가 있다면 구멍이 있는 버전이 있다는것?
현재는 구멍이 있는 버전은 두가지 색상이 다 있고, 828원이다.
구멍이 없는 버전은 파란색만 있으며 가격은 483원이다.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구슬을 파는 곳이다.
색상이 진짜 구슬아이스크림 마냥 이쁘게 잘 조합되어있어서
어떻게 넣어도 이쁠 것 같은 구슬들이다.
제품별로 가격도 다르고, 배송되는 구슬의 갯수도 다 다르니 확인해보고 살것!
적은 것은 279원부터 시작하여 최대 1690원까지의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다양한 색상/크기의 구슬을 소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검은색과 은색, 빨간색이 같이 있는걸 보니 앨리스 테마가 떠올라서 구매욕구가 든 곳ㅠ
낱개로는 491원, 12개 세트로는 3603원이다.
5. 부자재
왠지 내 머리끈에 달려있었던 것 같은 부자재
개인적으로 금색 프레임이 예쁘다.
크기에 따라 200 - 500원정도밖에 안하니 하나 사서 빈 머리끈에 달아도 개이득인걸...?
이것도 한개 사봤던 것 중에 하나. 아래에 있는 불가사리를 샀었다
색상은 보이는 것과 같이 이쁜 로즈골드 색상이었다.
1번만 207원, 나머지는 103원의 엄청난 가격!
사이즈도 잘 보고, 이것도 연결될 다른 부자재의 색상도 고려하여 구매해야 한다.
* 가격은 글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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